그리스 위기의 원인 - 자세하게 정리. 정보.

간단한 요약은 그리스 위기의 원인 - 초간단 정리(클릭). 이쪽을 참고하시고 이 포스팅에선 세부적인 이유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리스가 무너진 원인은 기본적으로 재정적자 때문입니다. 사실 복지를 하든, 국채발행을 하든, EU에 가입을 하든 재정이 풍족하다면 지금과 같은 위기는 벌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는 엄청난 량의 재정적자를 등에 업은 부실국가이죠. 그럼 왜 재정적자가 나는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기본은 수입과 지출의 문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가는 돈보다 들어오는 돈이 많으면 흑자, 반대면 적자인 거죠 이러한 기준은 아주 간단해서 흔히 일상에서 쓰이는 개념으로 가볍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위치가 되면 좀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국가이다보니 이런 적자를 정부저축 부족(재정적자)와 민간저축 부족(과잉투자)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EU가입으로 인한 통화 정책의 문제도 존재하죠. 이하의 글에서는 정부 수입과 지출의 두 측면으로 재정부분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정부 수입측면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재정시스템의 노후, 납세자의 조세회피로 인한 지하경제의 규모가 GDP의 25%를 넘는 부분이 재정수입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지하경제는 국가의 시스템에 잡히지 않는 거래와 자산규모를 의미하는데 이런 지하경제가 많으면 많을수록 여러가지 부정적인 효과도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국가의 세금이 잘 안걷힌다는 것입니다.

그리스가 말로는 선진국이지만 실질적으로 IT 등의 기술을 정부에 접목하는데는 굉장히 보수적인데다가 많은 정보들의 업데이트가 느립니다. 예를 들어 동아일보의 다음의 기사(클릭)의 일부분을 인용하자면 "보도에 따르면 2001년 인구조사 당시 그리스에서 100세를 넘는 인구는 1700명이 채 안 됐지만 2011년 현재 IKA에서 연금을 수령 받은 100세 이상 고령자는 9000명을 넘는다." 라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즉 국가의 연금시스템과 인구조사의 100세 노령인구의 차이가 어마어마한 것이 쉽게 모니터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고 있었던 미친 재정시스템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는 우리나라와 같이 군사독재를 겪은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도 한 때 세금을 안내는 것이 정부에 대한 소극적 저항이었던 것처럼 그리스 역시 세금을 안내는 것이 훌륭하거나 나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는 풍토가 지금까지도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나라야 민정 들어서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금융실명제를 하면서 지하경제를 박살내버리고 IMF체제에서 구조조정이 이뤄졌지만 그리스는 오히려 그런 지하경제를 안고 낼름 EU로 들어가버렸죠.
(대한민국도 이후에 다시 지하경제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긴 합니다만...)

결과는 다음의 표와 같습니다.
예압~ EU에서 뭐라도 하나 1등해야죠 그게 비록 지하경제라도...

하지만 위에서 보듯이 세수기반이 취약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그리스는 2004년부터 각종 세율을 대폭 인하합니다. 법인세율 인하(35%->25%), 개인소득세율 면세공제점 인상(10,000유로 ->12,000), 기부세 공제한도 확대, 친척간 부동산상속세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아주 멋진 세금인하였죠.

이에 따라 그리스의 경제성장율은 및 재정수입 지출 비용은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립니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이어지는 저 아름다운 빨간색 면적이 다 재정적자입니다. 아하하 아하하하...

하지만 문제는 이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문제는 바로 산업구조입니다. 그리스가 재정적 문제에 직면해있다고 하더라도 뭔가 돌파를 위한 국가 내의 역량이 있다면 국가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과거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도 재기한 러시아의 천연자원이나 IMF를 겪은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보셨듯이 제조업 중심의 수출역량으로 돌파를 노려본다던가의 극복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예... 답이 없습니다. 그리스는 철저한 관광산업을 중심으로한 관광국가라서요 산업 전체의 제조업의 비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잘나신 조상님들을 둔 덕분에 신전이라던지 조각상이라던지가 지금까지 먹여살려준거죠 하지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이쯤되면 복지고 나발이고의 문제보다는 그리스가 과연 선진국인가에 대한 의문이 무럭무럭 샘솟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이 표가 말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수출비중 중 45.3%가 농산물과 광물자원인 '1차 산업국가'그리스를 보고 계십니다. 저 역시 더 이상 그리스가 망한 이유에 대해서 써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계속해서 다른 이유들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정부의 지출부문

그리스의 사회보장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아직도 라팔은 못 팔고 있지만 원전도 잘 팔고, 세계적인 관광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칭타칭 패션의 중심지이며  동시에 유럽사회를 이끌어가는 전통적인 강자인 프랑스와 자동차, 정밀기계, 광학, 그밖의 최첨단 산업들을 이끄는 독일의 사회보장 비용은 납득할만한 수치라고 볼 수 있지만 돈도 없는 이탈리아와 그리스는 뭘 믿고 저렇게 사회보장 비용을 늘렸는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왜 갑자기 이탈리아도 까냐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탈리아 역시 EU의 골치덩어리 부실국가인 PIIGS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10년간 부정수급자에게 지급된 연금만해도 GDP의 3.5%가 넘어가는 그리스의 양태는 다른분들의 포스팅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므로 넘어가고 그리스의 연금 산정 방식만 한번 집고 넘어가보도록 합시다.
이게 바로 주요 국가들의 연금산정 방식인데요 다른 나라들이 전체 근무기간이나 장기간의 근무기간을 평균치한 돈을 연금의 기준으로 삼는 반면 그리스는 퇴직전 5년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비범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금은 처음 들어갔을 때 제일 낮았다가 점점 높아져 퇴직 직전에 제일 높아집니다. 그런 임금의 제일 높은 부분의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일도 안하면서 95.1%를 퍼주는 그리스 연금제도의 대범함을 여러분은 보시고 계십니다. (OECD 평균 연금액 59%)
이 연금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12%이며 국민의 23%께서 이런 연금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이건 쉽게 말하면 그런거에요 여러분은 나이가 들어서 은퇴를 하시면 그냥 일 안하셔도 일한걸로 쳐드릴께요(...)

이건 이미 연금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도 연금개혁을 안하려고 든다니 그리스 국민들 양심엔 털이 수북히 나있을꺼 같은 느낌... 이게 표퓰리즘왕 그리스의 실체입니다만 이런 부분을 독일과 프랑스 총리가 지적하자 독일 총리는 나치같다는 발언을 아무렇지않게 시전하는 그리스인의 뻔뻔함은 좀 저도 배우고 싶네요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스킬 같습니다.


공공부문의 종사자가 과잉되어 있다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지적과 동시에 연금만 집고 넘어가면 섭섭하니까 공무원의 월급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한번 살펴봅시다.

아주 최근 자료는 제가 능력이 부족하여 죄송합니다만... 2008년까지의 GDP비율을 살펴보면 위의 그래프와 같습니다. 이는 결국 그리스의 공무원의 숫자가 지나치게 많을 뿐더러 그 임금이 과대평가되어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같은기간 그리스 공무원의 연 평균 임금 상승율은 3.1입니다. 이는 EU평균 1.25%를 훨씬 상회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국민연급공단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연 평균 임금 상승률을 약 3%로 잡고 있습니다. 그리스 공무원은 우리나라 사기업보다 높은 임금상승률의 혜택을 받는군요 역시 공무원이 짱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그리스 국민에게 지급되는 봉급 중 공무원 봉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33%라는 점입니다. 월급받는 사람들중 3명중 한명이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다는 뜻이고 결국 진정한 세금을 내는 사람은 그리스 국민중 67%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OECD 평균은 20%인데 무려 13%포인트를 앞서가는 그리스의 전국민의 공무원화!

더욱이 2009년 10월 집권한 사회당 정부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임금인상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을 뿐 아니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강성노조의 구조개혁 반대 역시 만만치 않았죠. 정부지출의 25%를 넘는 인건비를 달성한 그리스 정부에게 리스팩트!



민간의 과잉투자 부분

2001년 그리스의 유로화 도입이 시작되면서 그리스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유로화 도입으로 인해 금리가 낮아지고 그리스의 통화가치가 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고 느껴지자 그리스의 소비성향은 높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저축률이 하락하게 됩니다. 또한 설비투자와 주택을 중심으로 한 건설투자가 급증함으로써 국내저축-국내투자간의 불균형이 확대되는데요. 이거 꼭 어느나라의 부동산 열풍을 보는 듯하네요.

결국 가계저축률은 1~2%의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건실한 민간저축이 바닥난 상태이고 반면 실질금리수준이 떨어져 유로지역 금융기관들에서 돈을 빌려서 땅에 투자하는 대 투기시대가 시작된 겁니다. 기업설비투자 및 건설투자는 2002년부터 06년 까지 연평균 각 8.9%, 3.2%증가하여 유로지역 평균을 크게 상회하게 되는데 이러한 투자가 기업의 체질개선이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건설투자로 들어가 부동산 경기가 주로 활황을 띈게 문제입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과거 정부시절 부동산의 폭등으로 인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것과 같이 그리스 역시 똑같은 유동성의 과잉으로 인한 후폭풍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U가입으로 인한 통화정책의 부재

변동환율제를 채택하면 대외불균형이 발생했을 때 자국 통화가 하락함으로써 균형이 자율적으로 조정이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우리나라가 IMF시기에 원화가치가 폭락하자 해외에서 우리나라 상품을 매우 싼값에 구할 수 있게 되어서 제조업의 수출로 많은 외화획득이 가능했던 상황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하지만 EU에 가입된 그리스의 경우 유로지역 전체가 환율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회원국의 대외불균형이 가격변수의 경고와 조정을 받을 수 없어서 계속 확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유로화 도입시부터 우려되었던 사안인데요 미국의 공급경제학자인 펠드스타인은 1997년에 이러한 사항을 이미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 명목환율이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물가수준이 높은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은 실질실효환율이 절상될 수 밖에 없어서 대외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는 것이죠.

위의 왼쪽 그래프처럼 환율이 바뀌어야 하는데 안바뀌니까 조정효과가 안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해서 가치가 떨어져야 하는데 안떨어지니 위험하다는 느낌도 안들고 다른 사람들도 그리스로 관광와도 싼거 못느끼겠고 수출품도 별로 안싸다서 그리스 물건 잘 안사용하니 대외적자가 쌓인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측면이 분명히 있더라도 부분이 주요한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보는데요 오른쪽의 그래프를 보면 그 상황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실질유효환율이 적정선으로 조정되었을 때의 그리스는 약 1.5~2.5%의 수출시장 점유율을 가질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재정적자를 커버할 수 없다고 예상됩니다. 사실 그것은 그리스의 경제규모가 작기 때문입니다. 


위의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2008년 기준으로 그리스의 GDP경제규모는 유로전체의 3.1%에 불과합니다. 결국 위의 환율조정효과가 그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더라도 그리스의 산업구조의 문제와 규모의 문제로 그렇게까지 수출시장 드라마틱한 이익을 보기는 힘들며 교역량이 늘어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재정적자를 감당할만한 그리스 스스로의 역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위 표 기준으로 GDP가 13,380쯤 됩니다)


마무리...

결국 그리스의 문제는 위에서 언급되고 또 언급되지 않은 수많은 요소들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EU지원도 사실 매정하게 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아래의 표와 같이 5차나 막대한 양의 원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그리스의 현실에 대한 많은 비판과 개선의지 부족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죠.

예... 벌써 이미 이만큼이나 퍼줬고 더 퍼줄 예정인데도 아직도 답이 안나오네요...
그 와중에 정치적 도박이나 하는 그리스 총리 개새끼!

덧글

  • 마노 2011/11/06 16:04 # 답글

    핵심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11월 이코노미플러스에 보니까 지하경제 측정 결과 대한민국이 OECD국가 중 세계 4위라고 나오더라고요. 거기에 따르면

    '한국의 지하경제 비중이 국내총생산 대비 27.6%라고 한다. 터키(33.2%). 멕시코(31.7%). 포르투갈(28.2%) 다음이다. 재정위기에 빠진 유럽의 폴란드(27.3%), 그리스!(26.3%), 이타리아(23.2%)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라고 나오더라고요.

    뭐, 그리스가 지하경제 하나만 문제인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단순 지하경제의 조건만 놓고 봤을 때 대한민국도 그리 할 말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수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 예전에는 이보다 더 심했다는 의미죠. 흐미)
  • 검은새 2011/11/06 16:27 #

    지하경제는 세수자체의 문제라서 재정흑자가 나고 있다면 사실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할 부분은 아니지요
    다만 올 8월까지 재정흑자가 나고 있는 상태라서 지금 당장의 문제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문제는 꽤 심각한 것이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현금으로 하면 깍아준다라는 말을 하는 상점들이 있고, 사채, 권리금이나 부동산 프리미엄의 경우 한국에서 가장 큰 지하경제를 이루는 요인들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런 잘못된 관행들에 철퇴를 내려야 하는데...

    소상인들 세무조사하면 서민을 후려친다고 하고,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을 건드리면 서민부터 부자까지 다 들고 일어나는지라..., 원리원칙대로 강력한 세금징수가 중요한데도 세금 곧이 곧대로 내면 바보취급하는게 또 대한민국이라... IMF이후 조금 호전되어가다가 다시 부동산 거품이라던지로 되돌아온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직접세보다는 간접세 비중을 올려대고 있죠. 대한민국이 직접세가 아닌 간접세 위주인 이유는 이러한 이유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 마노 2011/11/07 12:32 #

    한국의 지하경제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에휴.
  • 검은새 2011/11/07 21:38 #

    이 부분도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해서 개선해야되는 부분이라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뭐... 대한민국은 재정적자 폭이 꽤 적은 나라 중에 하나라서 시한폭탄이라기 보다는 저걸 잘 개선하면 우리도 재정흑자♥라는 느낌이 쪽에 가깝죠. 앞으로 좀 더 선진화가 되도록 다들 노력해야죠 뭐...
  • 2011/11/06 18:02 # 삭제 답글

    왜 그리스가 선진국?
    왜 그리스가 선진국?
    왜 그리스가 선진국?
    왜 그리스가 선진국?
    왜 그리스가 선진국?

    이제 부터 그리스 녀석들 콧대 높이 굴다간 캐박살이라능..

    거지근성 보다 못한 근성을 가진 국민들이 무슨..
  • 검은새 2011/11/06 19:03 #

    일반적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1.5~2만불을 넘고 HDI가 0.8을 넘는 국가들을 선진국으로 분류합니다.
    국가 내부의 시각과는 달리 한국은 확실하게 그 기준을 충족하고 있고 이는 그리스도 마찬가지지요. 다만 앞으로 그리스가 선진국으로 분류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원래댓글잘 안다는데 2011/11/06 19:28 # 삭제 답글

    이글루스 홈에서 그리스 카테고리(?)에 있는 글을 보고 들어왔어요
    요즘 하도 그리스 그리스 하길래 국가재정위기라는 표면적인 사항만 알고, 뉴스가 나와도 그냥 헤드라인만 보고 지나갔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다룬 글을 보고나니 이해도 가고 막힌코가 뚫리는듯 시원합니다 :)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간간히 넣은 위트로 지루하지 않게 주루룩 읽었네요
    많이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D
  • 검은새 2011/11/06 20:20 #

    예 감사합니다. 실은 좀 더 복잡한 정치적 상황과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지만 간편하게 경제적 입장에서 보았을 때만 요약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1/11/06 20:04 # 답글

    지하경제는 어떻게 측정하는 겁니까?
  • 검은새 2011/11/06 20:32 #

    지하경제를 측정하는 법은 사실 솔직하게 자세히는 모릅니다.
    다만 방법론에 있어서 과거의 계측치를 이용하는 법과 가계 소득율과 저축율 등의 가계조사자료와 사회의 종합사업소득의 차이를 비교하는 방법 그리고 산업연관수치를 이용하거나 화폐수량방정식을 이용하는 모형추계 방식 등이 있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2011년 현재의 대한민국의 지하경제 추정치는 한국 조세연구원에 따르면 22.58%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한때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약 18%로 감수추세에 있었지만 작년과 제작년부터 점차적으로 지하경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델이 한국의 현실에 맞지 않으며 지하경제의 정확한 추정치는 아니다는 비판이 꽤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킹오파 2011/11/07 01:04 # 답글

    그냥 잘 살 이유가 없는 나라... 무슨 도시 국가처럼 소규모 국가도 아니고 관광업으로 선진국이 된다는게 이상했죠.

    한마디로 돈은 쥐뿔만큼 적게 벌면서 복지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니 망한 듯. 나라가 망하는데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복지이고 두번째는 취약한 구조 세번째는 지하 경제 그외 기타 등등인듯...

    나라 자체가 취약한 구조인데 표 잡겠다고 복지를 마구 늘려댔으니 10년후에 망할거 지금 미리 망한듯...;;;;
  • 검은새 2011/11/07 21:12 #

    아니 관광도 프랑스 만큼하면 관광업으로 선진국이 가능은 할껍니다. 아마...

    경기부침이 심한 단일 산업으로 경제가 구성되어있다는 자체가 좀 문제가 심하죠. 사실 그리스가 그렇게까지 산업이 엉망은 아니었습니다. 전통적으로 해운업의 강자였었습니다만... 우리나라라던지 중국이라던지... 예 요즘 아시아가 좀 잘나가서요. 점유율도 빼았긴데다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불황이라 관광도 해운업도 상황이 안좋죠^^

    말씀대로 10년 후에 망할꺼 미리 망한거 맞는것 같습니다.
  • 2011/11/07 06:0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검은새 2011/11/07 21:26 #

    1. 예 감사합니다.

    2. 한국은행, 해외경제정보 제2009-74호: 그리스 국가부도 위기의 원인과 전망/ 해외조사실 구미경제팀 (2009. 12. 23)
    그리스 경제위기가 2009년부터 시작된 것이라 2009년 자료분석이 최근의 이런저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하게 평가하고 있는 점이 많습니다. 그래프라던지 표는 대부분 저 자료에서 차용했습니다.
  • luxferre 2011/11/07 09:38 # 답글

    그나마 그 관광산업도 기반이 좀 약하지 않을까 싶은 것이.....요리가 다른나라를 압도하는 것도 아니고...그리스 미술(조각)은 유럽 각지의 박물관에 발에 치일만큼 깔려있고...심지어는 신전을 통째로 뜯어가서 박물관 로비에 세워놓은 곳도 있단 말이지요(독일이던가...) 결국 그리스 관광은 지중해의 풍광과 고대의 흔적이지 않을까 합니다만....나라가 저런 위기인데 복지 깎인다고 데모하는 거 보면...저 나라는 회생이 가능하기나 할까 싶습니다...경제식민지가 눈앞에 보이는 듯하네요..
  • 검은새 2011/11/07 21:28 #

    구주의 경제식민지 등장!... 솔직히 말해서 이래도 망하고 저래도 망했는데 라는 느낌도 듭니다.
    회생은... 어떻게 되든 꽤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 dam 2011/11/07 11:14 # 삭제 답글

    그리스에 대해 자세히 몰랐었는데 잘 읽고 갑니다^^
  • 검은새 2011/11/07 21:29 #

    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 에휴 2011/11/07 19:42 # 삭제 답글

    그냥 글이나 읽고가지..... 뭔 자기주장을 이리들 떠들어 대는지...... 주인장이 자료까지 구해다 쓴 세밀한글에 댓글로 밥숟가락 얹을려는 사람들 참 많네요....
  • 검은새 2011/11/07 21:32 #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글을 쓰면 이런저런 밥숫가락이 올라와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웃음) 이런저런 답글이 달리다보면 저도 미처 생각못했던 부분들이 잡히기도 해서 제게도 도움이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011/11/07 21:2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검은새 2011/11/07 21:32 #

    아뇨 뭘요 ^^
  • ㅇㅇ 2011/11/09 19:37 # 삭제 답글

    그리스 위기원인 검색하다가 들렀습니다. 깔끔한 정리 잘봤습니다. 다른곳에서 논쟁붙었을떄 이곳의 자료를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검은새 2011/11/10 15:40 #

    그냥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굳이 논쟁을 할필요 있을까 싶거든요;;
  • 2011/11/10 12:4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검은새 2011/11/10 15:42 #

    근본적으로는 그리스 특유의 문화적 문제를 지적하고 싶지만 이런 의견을 나누려면 어떤 의견을 말씀해주셔서 이런 부분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부분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다처럼 서로 생각할 꺼리가 없이 그냥 제 생각을 막 말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 눈팅이 2011/12/05 20:11 # 삭제 답글

    그리스 금융위기에 대해 보고서를 써야해서 자료를 찾다가 들어왔는데, 와 정말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있네요. 경제 연구소에서 보고서 한 5개정도 읽어보고 여길 찾았는데, 설명으로서는 정말 손색이 없습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ㅋ
  • 죠슈아 2012/03/30 17:21 # 삭제 답글

    도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복지정책을 1순위 원인으로 몰고가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역시.. 한 원인일뿐 핵심은 아니군요.
  • 검은새 2012/03/30 17:35 #

    본문은 다각적인 측면에서 그리스의 취약점과 왜 망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복지정책과 정부실패와 표퓰리즘이 가장 핵심적인 원인이 맞습니다. 다양하다고 해서 그 비중 같은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스의 산업자체가 1차 산업으로서 취약하며 해운업에 있어서 중국과 우리나라 등의 나라와의 경쟁에서 약세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EU국가에 가입되어서 환율 정책을 사용할 수 없어서 경제적 조절효과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러한 수입에 비해서 과다한 복지정책이 원인이라는 비중이 가장 큽니다.

    그리스 사태의 원인이 다양하다고 해서 가장 큰 비중 자체가 복지정책이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 다나와 2012/04/19 22:05 # 삭제 답글

    정리를 잘 해주셔서 금방 이해됬네요!
    너무 좋은 자료라 읽고 댓글 남깁니다 ㅎㅎ
  • 검은새 2012/04/29 22:26 #

    네 감사합니다.
  • soedrj 2012/04/22 20:40 # 삭제 답글

    댓글 잘 안다는 사람인데 자료가 잘 정리되어있어 큰 도움이되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자료 잘 보고 갑니다.^^
  • 검은새 2012/04/29 22:26 #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좋네요.
  • 아이니 2012/06/01 20:58 # 삭제 답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정리 잘해놓으셨군요! 쉽게 이해하고 갑니다!
  • 2012/11/30 11:1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스마 2013/02/17 22:49 # 삭제 답글

    잘보고 갑니다. 너무 좋은 포스팅이라서 태그로 담아가요~
  • 2013/04/18 00:49 # 삭제 답글

    경제공부하다가 들어왔는데 알기도 쉽게 설명해주시고 말씀도 재미있게 하셔서 이해가 쏙쏙됐어요! 큰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공 2014/03/22 00:55 # 답글

    근본적인 경제구조의 취약함, 그런 주제에 가방끈 긴거메고 EU 들어가서 버블까지 생김, 거기에 복지는 이 악화 사이클을 악화시킴의 아름다운 하모니네요.
  • 2014/08/02 01:48 # 삭제 답글

    그리스가 공무원이 많은 것과 복지하고 구분해서 봐야 되는건 아닌지요... 공무원과 그 가족은 그럭저럭 살아도 공무원 아닌 사람은 혜택을 못 볼텐데요. 그리스가 진정한 의미의 복지를 펼쳤다고 볼 수는 없죠.
  • 검은새 2014/08/02 21:16 #

    오랜만에 시간이 있을 때 새 댓글이 달려서 답글을 답니다. 그리스 공무원의 숫자는 현재 우리나라 숫자와 비슷합니다. 현재 인구는 약 천만명으로 우리나라의 1/5 수준이죠

    즉 공무원으로 혜택을 받는 수준이 우리나라의 5배 정도 됩니다. 흔히 말하는 큰 정부인 것이죠

    또한 그리스는 무상 교육, 무상 의료를 실행하고 있었습니다. 무상교육 및 무상의료는 당연히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정책이죠 이러한 교육, 의료 예산의 특징은 지속적이고 정부예산이기에 교육예산이나 의료예산으로 계상되어서 복지자금으로 취급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당연하게도 그리스가 복지만으로 망한 국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국가라면 저러한 상황에서 복지예산을 감축시키는 행위를 통해서 예산효율화를 실행하여야 하지만 국민들의 반대로 그것이 불가능 하였고 좌파 정당이 지속적인 집권을 통해서 포퓰리즘 정책을 계속해서 실행해온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ㅇ 님이 진정한 의미의 복지를 펼쳤다 라고 말하는 기준이 만약에 북유럽 기준이라면
    우리나라도 ㅇ님이 말씀하시는 당연히 진정한 의미의 복지를 펼쳐서는 안됩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국민이 적고, 자연자원이 풍부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산유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산유국인 중동국가 국민들이 국가로부터 많은 돈을 받는 것과 북유럽이 직접적으로 돈을 지급하지 않고 복지정책으로 국민에게 주는 것은 방법의 차이일 뿐이기 때문이죠

    결론은 억울하면 산유국 되라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 제시 2014/11/26 08:19 # 삭제 답글

    그리스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에요.
    그리스 경제위기에 대해 현지인보다 더 잘 알고 계시네요.
    알기쉽게 정리를 잘 하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스인들이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봤어요.
  • 솔솔이 2014/12/12 13:35 # 삭제 답글

    자료가 재밌고 쉽게 정리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015/02/20 14:19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가츠97 2015/02/21 16:06 # 삭제 답글

    그리스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정말 표와 그래프등 근거 자료 까지 너무나 유용하게 정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츠97 2015/02/21 16:06 # 삭제 답글

    그리스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정말 표와 그래프등 근거 자료 까지 너무나 유용하게 정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루루ㅡㄹ 2015/04/25 14:09 # 삭제 답글

    재밌어요! 글쓴님 리스펙트 그리스 이쉐끼들 거기에 나라세워주신 조상님께 감사하게 살면서 일좀해라.. 우리나라 사람들 사는것도 좀 보고
  • 남로당 박정희 2015/06/26 21:54 # 삭제 답글

    박근혜 대통령이 지하경제 양성한다고 했는데

    실현된 유일한 공약입니다.

    그리고 그리스가 유럽에서는 가장 일 많이 하죠?


    결국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부패한 것이 그리스 몰락의 핵심이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공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ausido 2015/06/28 15:24 # 삭제 답글

    이해가 잘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주책대장 2015/06/29 20:53 # 답글

    유럽 주재원으로써 그렉시트에 대해 관심있게 보는 중이었는데,

    몇가지 핵심 의문사항에 대한 해답을 이 글을 보고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퍼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져가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링크만 가져갑니다... ^^)
  • 대주발 2015/07/07 09:08 # 삭제 답글

    아하~네~그리스가 참 궁금했었는데...고맙습니다.^^
  • 행인1 2016/01/08 17:56 # 삭제 답글

    그리스 경제위기론과 관련된 글을 읽고 있다가
    잘 정리된 자료를 보게 되어서, 먼저 감사 드립니다.

    그리스의 경제 위기 원인의 논쟁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논쟁 같습니다.
    즉, 복지가 문제냐 세수가 문제냐....(보는 시각이 다를 뿐 결국 둘다 문제....)
    과거에도 논쟁이 되고 현재에도 논쟁이 되고...

    결국 어느 한가지가 확실한 원인이 아니라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현상 같습니다.
  • 렌호우 2017/01/30 23:38 # 삭제 답글


    북유럽이 산유국이라고요?

    편견가지지 마시죠?

    자원이 많아서 복지가 가능했다고요?
    웃기지 마세요,

    국민성의 차이 입니다.

    강용석이 핀란드가 나무 팔아서 먹고 산다고 말하다가 따루한테 역공당하는거 보셨나요?
  • 렌호우 2017/01/30 23:40 # 삭제 답글



    그리스의 복지 비중은 유럽 평균으로 하면 아주 낮은 겁니다.

    부패와 지하경제, 그리고 신자유주의, 유로화가 그리스를 몰락의 나락으로 빠지게 한 주범입니다
  • 렌호우 2017/01/30 23:43 # 삭제 답글


    그리고 그림 도표 해석을 잘못 하셨네요.

    그리스이 수출입 비중을 보면 제조업이 무려 54.7% 인데(코트라 자료)
    이 정도면 상당한 수치 입니다

    ** 이탈리아에 대한 글이 나오는데 이탈리아도 G7 국가 중 하나로서 상당한 경제 강국입니다.
    PIGS 라고 해서 낮추어 볼 국가는 절대로 아니죠.
  • 렌호우 2017/01/30 23:47 # 삭제 답글

    여기 댓글들 보니 상당히 밥맛 떨어지네요..

    그리스에 대한 편견, 비하..

    그리스가 OECD에서 노동시간 2~3위 인건 아나요?

  • 렌호우 2017/01/30 23:48 # 삭제 답글



    사람들이 대부분 유로화로 인한 화폐의 가치 차이, 부동산 폭락, 미국발 신자유주의..

    이걸로 그리스가 경제가 어렵다는건 전혀 모르고 있는 걸까요?

    이래서 보수우파들의 쇄뇌가 무서운 겁니다.
  • 렌호우 2017/01/30 23:53 # 삭제 답글



    http://www.huffingtonpost.kr/2015/06/30/story_n_7693912.html

    - 이거 자세히 모두들 읽어 보셔야 할 듯...
  • 렌호우 2017/01/30 23:53 # 삭제 답글



    http://wanderingpoet.tistory.com/3031

    하나 더 추가합니다.

    **그리스 사태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서요.
  • 검은새 2017/03/22 19:51 #

    글을 달때는 날짜를 보세요 어... 11년도 글이네요? 6년 그러니까 이 글은 PIIGS라는 용어가 처음 나왔을 때의 글입니다. 정확하게는 이명박 대통령 때네요 그때 성인이셨나요? 공격적인 말을 하시는거 보니 아직 대학생이신거 같은데 결국 이미 렌호우님이 이쪽에 관심을 가지기 이전에 이미 의견이 형성된 글입니다.

    그때는 렌호우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왜냐고요? 사실이니까요? 그후 초등학생이 대학생이 될만큼 시간이 지난 지금 이글을 보고 분개해하는건 그냥 이사건에 대한 의견들이 국내의 정치적인 영향을 받은 탓이죠 그전에는 객관적으로 판단했던 것들이 그후에 정치적인 이유로 의견이 갈라지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건에 대해선 정치적 편견을 가진건 렌호우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정치적인 영향에 따라서 어떠한 사례에 대해서 역사적 평가가 달라지는 것은 매우 흔한일입니다. 이 사건도 그렇게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블로그에는 날짜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7년전에 그리스사태라는게 터지기도 전에 위기상황이라는 것을 미리 판단하고 쓰인 글에 화내셔 봤자... 그냥 님만 우스워지는거죠
  • 검은새 2017/03/22 19:54 #

    문뜩 옛날 생각이 나서 들어온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적어서 답글을 달아보았습니다.

    11년도 글에 열심히 반박하시니 할말은 없는데 반박을 하실때는 적어도 본인의견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링크나 걸지마시고요 본인의견이 아니라는 자체가 2011년도의 저보다 2017년의 님이 아는게 없다는
    결론이 나오니까요

    보수우파네 뭐내 정치적인 이야기는 자제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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