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19일
추억은 희미해지고. 가슴은 차가워지고.
추억은 희미해져서 그 아스라함 때문에 더 예뻐보이고, 가슴은 시간에 녹슬어 삐걱거리는게 정상적인 인간의 나이먹음이라지만...
오늘은 그냥 좀 우울합니다. 몸은 건강해졌고, 마음도 강해졌고, 외모는 제 머리를 가지고 장난질한 이발병선임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었지만 뭐 휴가따위 나가지 않는 쿨한 경리계원이니까요. 그런거야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만...
집이 팔린다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살던 집이... 대학교 들어와선 잘 안가긴 했지만 어쨌던 '우리집'이라는 인식을 16년도 넘게 하고 있는 집을 팔게되었습니다. 뭐랄까 정말정말 기분이 이상하네요.
인간이란 참 묘해요. 사는 곳을 집으로 인식한다는건 좀 특별한 마음가짐이죠. 저는 약 1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그 이전까지는 그냥 안전하게 자는 곳이랄까 그런 느낌인데 1년이 지나서 살게되면 애착을 가지게 되고 마음의 안정을 가지게 되고 어떻게든 적응하게 되는 포근한 느낌같은 것이 깃든달까. 에... 제가 좀 짐승이라 어디서든 잘자지만 그렇다고 어디서든 안심하고 자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의외로 섬세하다고요 저란 인간...
후우... 그냥 오늘 어머니가 집을 판다는 소리에 기분이 멜랑꼴리해졌을 뿐이에요 그 외에는 그저그런 일상일 뿐이죠.
요즘 들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몇몇 생각해놓은게 있는데 전역을 하면 바쁘게 움직여야 될꺼같아요. 그때까지 약 10개월 열심히 살아야죠 음음... 마음의 고향은 잃어도 열심히 열심히.
오늘은 그냥 좀 우울합니다. 몸은 건강해졌고, 마음도 강해졌고, 외모는 제 머리를 가지고 장난질한 이발병선임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었지만 뭐 휴가따위 나가지 않는 쿨한 경리계원이니까요. 그런거야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만...
집이 팔린다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살던 집이... 대학교 들어와선 잘 안가긴 했지만 어쨌던 '우리집'이라는 인식을 16년도 넘게 하고 있는 집을 팔게되었습니다. 뭐랄까 정말정말 기분이 이상하네요.
인간이란 참 묘해요. 사는 곳을 집으로 인식한다는건 좀 특별한 마음가짐이죠. 저는 약 1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그 이전까지는 그냥 안전하게 자는 곳이랄까 그런 느낌인데 1년이 지나서 살게되면 애착을 가지게 되고 마음의 안정을 가지게 되고 어떻게든 적응하게 되는 포근한 느낌같은 것이 깃든달까. 에... 제가 좀 짐승이라 어디서든 잘자지만 그렇다고 어디서든 안심하고 자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의외로 섬세하다고요 저란 인간...
후우... 그냥 오늘 어머니가 집을 판다는 소리에 기분이 멜랑꼴리해졌을 뿐이에요 그 외에는 그저그런 일상일 뿐이죠.
요즘 들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몇몇 생각해놓은게 있는데 전역을 하면 바쁘게 움직여야 될꺼같아요. 그때까지 약 10개월 열심히 살아야죠 음음... 마음의 고향은 잃어도 열심히 열심히.
# by | 2009/09/19 17:02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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